#1 예당호 출렁다리
1963년에 완공 된 예당저수지입니다. 면적은 약 9.9㎢이며, 너비는 2km, 길이는 8km나 된다고 합니다. 충남 유수의 호수로, 오래전부터 낚시터로 유명합니다. 예당저수지 부근에는 꽃, 나무 등 볼거리들이 많아서 이곳으로 여행을 오는 관광객들도 꽤나 많습니다. 그렇다 보니 예당저수지 주변에는 숙박을 할 수 있는 펜션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당저수지가 최근 여행객들이 붐비기 시작한 것은, 2019년도에 개통 된 예당호 출렁다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예당저수지를 가로지르는 402m의 출렁다리는 예산에서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가 되었습니다. 예당호 출렁다리 근처에는 카페들도 많이 있어서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여유로움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주차장도 넓게 있으나, 최근 핫한 장소이다보니, 주말에 방문하실 경우에는 주차하는데 살짝 불편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출렁다리 입구에는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습니다. 한눈에 보이는 출렁다리와 함께 멋진 풍경의 사진을 담아낼 수 있습니다. 오전 9시부터 운영이 개시된다고 하며, 야간 경치까지 즐기 실 수 있게 밤까지 운영되고 있습니다. 출렁다리는 왕복형이 아닌 반대편으로 이동하여 산책로로 이동 할 수 있습니다. 둘레길이 잘 형성되어 있고, 산책로에는 푸르른 나무들이 많아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산책을 즐기 실 수 있습니다. 이곳에는 음악분수대도 있어서 운영시간에 맞춰 여행한다면 더 즐거움이 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고로 매주 월요일은 운영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계절별로 운영시간이 변경된다고 하니, 반드시 사전에 알아보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야외공연장도 있고, 예당호 조각공원도 있습니다. 조각공원은 출렁다리 뒷편에 가장 높은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유명 작가들의 전시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출렁다리의 이동경로에 위치하지 않다보니, 많은 여행객들이 출렁다리만 보고 가시는 경우가 많은 듯 합니다. 예술작가분들의 아름다운 작품들을 무료로 감상하실 수 있으니, 놓치지 않고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추사고택
유명한 예산 추사고택입니다. 예산의 대표적인 여행 명소이기도 합니다. 입장료는 별도 발생되지 않습니다. 추사선생이 태어나고 자란 곳으로 옛 한옥집들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봄꽃들로 가득하여 화려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수선화, 목련, 매화, 벚꽃 등 알록달록한 색을 띄고 있었습니다. 꽃을 좋아하시는분들이라면 봄의 꽃들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여행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추사고택에는 문간채, 사랑채, 안채, 사당채가 있습니다. 기와 담장과 지붕들이 너무나 옛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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